부자재테크연구소

고슴도치 겨울잠, 겨울잠 자는 동물, 한국 야생 토종 고슴도치 동면 예방 방지법에 대해 알아보자

반려동물 일반상식/특수동물
2020. 5. 12.

고슴도치 겨울잠

 

 고슴도치 입양 후 겨울잠 자는 고슴도치, 고슴도치 겨울잠에 대해 과연 야생 고슴도치냐 애완용 고슴도치냐에 따라 고슴도치 겨울잠이 괜찮은건지 걱정과 염려를 하고 계신 반려인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고슴도치 먹이를 먹지도 못하고 잠만 자는 고슴도치 겨울잠이 과연 애완 고슴도치에게 괜찮은건지에 대해 함께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잠 자는 고슴도치

겨울잠 자는 고슴도치겨울잠 자는 고슴도치

 

 고슴도치 먹이와 고슴도치 사료를 먹지 않고 고슴도치 겨울잠인 동면에 빠진 고슴도치는 과연 안전할까요? 이는 국내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고슴도치 종류인 아프리카 고슴도치의 특성에 따라 겨울잠은 위험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슴도치 종류 중 한국 야생 고슴도치의 경우에는 추운 겨울 각종 대사율과 고슴도치 먹이가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에 생존을 위한 고슴도치 겨울잠(동면)에 빠져 신진대사율을 낮추고 생명이 꺼지지 않을 정도의 유지를 하여 안전한 겨울을 지나게 됩니다.

 

 

고슴도치 겨울잠 (동면)고슴도치 겨울잠 (동면)

 

 하지만 고슴도치 사는곳이 야생의 환경이 아니라 가정에서 생활하는 애완 고슴도치의 경우 동면에 빠지게 된다면 고슴도치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신체 기능이 중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고슴도치의 특성상 더위에는 조금 강하기는 하지만 추위에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죠.

 

 

 

 

 

 

 

 

 반면 고슴도치 종류 중 유럽 고슴도치 야생 고슴도치의 경우 추위에는 매우 강한 습성이 있습니다. 추위가 찾아온다면 기초대사량을 알아서 조절하여 고슴도치 겨울잠을 자고 난 이후 햇볕에 따스해질 봄 계절에 스스로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야생 고슴도치야생 고슴도치는 추위에 강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본다면 한국 야생 고슴도치를 제외한 유럽 고슴도치는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실제로 거의 드물기도 하며, 애완용 고슴도치의 경우 대부분의 99% 이상이 아프리카 고슴도치이므로 고슴도치 겨울잠에 빠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애완용 고슴도치 겨울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도치의 환경을 구성해주는게 좋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슴도치 겨울잠 예방법고슴도치 겨울잠 예방법

 

 

고슴도치 겨울잠 예방법

 

 고슴도치 분양 후 추운 계절이나 에어컨을 켜야하는 실내 환경이 조성된다면 고슴도치 겨울잠인 동면에 빠져들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고슴도치 적정 실내온도고슴도치 적정 실내온도

 

 애완용 고슴도치들이 동면에 빠지지 않고 고슴도치 먹이와 밀웜과 같은 고슴도치 간식을 먹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면 고슴도치가 생활하는 환경의 실내온도를 적어도 22도 이상으로 유지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적정한 애완용 고슴도치가 선호하는 온도는 22~26도 정도라고 기억해두시면 고슴도치를 관리하시기에 도움이 됩니다.

 

 

 

 

 

 

 

 

 

 첫번째, 고슴도치 겨울잠 방지를 위한 예방법은 실내 환경의 온도를 22~26도로 자동조절되게 맞추어 놓는 것입니다.

 

 이 경우 난방비가 발생되며, 더운 여름철에도 실내 온도를 어느정도는 미지근하게 유지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슴도치 분양 후 고슴도치 키우기에 도전하는 반려인이라면 약간의 비용적인 부분으로나 환경적인 부분으로 감수를 해야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슴도치 겨울잠 응급조치고슴도치 겨울잠 응급조치

 

 두번째, 고슴도치 동면 예방 방지를 위해서는 고슴도치 겨울잠의 초기 증상인 식욕이 감소하고,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하루 20시간 이상을 잠을 자려고 하는 기운빠진 부분이 보인다면 그 즉시 응급조치를 해주는 방법입니다.

 

 

 

 

 

 

 

 

 고슴도치 겨울잠 응급 조치로는 환경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기장판이나 따뜻한 드라이기 바람을 통한 체온 증가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이때는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고슴도치 체온 증가고슴도치의 체온을 올려줘야 겨울잠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전기장판을 이용하여 따뜻한 환경을 만들어줄 경우에는 고슴도치 특성상 파고 들어가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전기장판 위에 직접적으로 고슴도치가 닿지 않도록 전기장판 바로 위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이불이나 담요 같은 두터운 재질을 반드시 깔아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고슴도치 겨울잠을 예방하기 위해 한 행위로 인해 고슴도치 화상이나 애완 고슴도치 피부병을 앓게 되고 고슴도치 가시빠짐 증상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슴도치 동면 예방고슴도치에게 따뜻한 바람을 공급해주자

 

한국 야생 고슴도치의 경우 겨울잠에 빠지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고슴도치 겨울잠 증상을 잘 지켜보시고, 만약 동면에 빠져드는 경우에는 고슴도치 집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고슴도치 동면 응급 조치로 하는 따뜻한 드라이기 바람에서의 주의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고슴도치 분양 후 애완 고슴도치 겨울잠에 빠져들어 겨울잠 자는 고슴도치가 될 수도 있는 환경에 놓여진 응급한 상황이라면 사람이 사용하는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따뜻한 바람을 공급해주는 것입니다.

 

 

애완용 고슴도치 겨울잠애완용 고슴도치 겨울잠

 

 다만 따뜻한 바람을 직접적으로 고슴도치에게 제공할 경우 고슴도치의 약한 피부에 화상을 일으켜 고슴도치 가시빠짐, 각질과 같은 애완용 고슴도치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바람은 직접적인게 아닌 간접적으로 고슴도치 집 주변에 따뜻한 바람을 제공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고슴도치 겨울잠 때문에 체온이 너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직접적인 바람을 제공해주시되 자신의 손을 고슴도치 위에 얹어두어 손이 뜨거우면 바람 공급을 멈추셨다가 다시 따뜻한 바람을 공급해주시는 것을 반복해주시면서 해주셔야 고슴도치 화상과 피부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생 고슴도치 동면 예방법야생 고슴도치 동면 예방법

 

 오늘은 겨울잠 자는 동물, 고슴도치 겨울잠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과 애완용 고슴도치 분양 후 고슴도치 수명대로 살 수 있도록 동면을 방지하는 예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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