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환율] 주식 재테크를 위한 '환율 개념' 쉽게 알려드립니다.
1달러 환율
환율을 이용한 재테크, 즉 환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환율의 정확한 사전적 의미 외에 실용적인 의미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부자는 기준금리와 1달러 환율의 거시적인 경제 흐름을 항상 눈여겨 보고 있으며, 이 흐름의 변동에 따라 쌓아놓은 부(자산)를 잃지 않고 유지 및 불려나가기 위해 자산을 이리 저리 이동시켜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나갑니다.
환율의 사전적 의미
2020년 3월 1일 현재 대한민국 환율 기준 (출처 : 다음 환율검색)
환율의 사전적 의미로는 한 나라의 지정 화폐와 외국 화폐의 교환 비율을 말합니다. 즉, 2020년 3월 1일 삼일절 현재 1달러 환율 1210원의 사전적 뜻이란 대한민국 화폐인 1,210원으로 미국화폐 1달러로 교환할 수 있다라는 뜻입니다. 마찬가지의 기준으로 일본의 엔화(JPY), 유렵의 유로화(EUR) 등의 환율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환율의 변화에 따라 큰 수익과 큰 손실이 나는 재테크 방법이 달라지게 된다.
그렇다면 1달러 환율의 흐름을 통해 재테크에 응용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그에 대한 심플하면서도 쉬운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율의 경제적 의미
환율에 따라 경제 활동주체는 수입과 수출에 대한 지불금액이 달라진다.
1달러 환율의 경제적인 의미로 환율이 상승한다는 말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1210원이던 환율이 상승하여 1500원이 된다면(환율상승), 1달러에 대한 교환금액이 1210원에서 1500원으로 바뀌어 예전에는 1210원으로 살 수 있었던 1달러를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여야(원화가치 하락/원화강세)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를 사용하는 외국인의 경우 1달러를 소비하여 1210원하던 국내물품을 살 수 있었지만, 현재는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하여 1달러를 소비하여 1500원 값어치의 국내물품을 살 수 있습니다.(달러가치 상승/달러강세)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이 확대된다.
즉, 외국으로의 수출에 의존하는 국내기업의 경우 1달러 환율의 상승시 상대적으로 낮아진 비용의 국내물품을 외국인들이 값싸게 많이 사들이지만(수출확대), 해외의 제조 물품을 부속으로 사용하여 자체 물품을 생산해내는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싸진 외국환을 구입하기가 힘들어져(수입감소) 경제적으로 침체시기를 겪게 됩니다.
환율의 경제적 의미를 안다면 환테크, 주식,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다른말로 말하자면 1달러 환율의 변동에 의해 국내 기업의 성장성과 운영 등의 변화가 생긴다는 의미를 뜻하며, 이는 기업의 지분을 투자하는 주식 재테크 외에도 환테크, 부동산의 흐름하고도 연관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곳은 바로 기업의 지분을 뜻하는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환율과 기업(주식)과의 관계
환율에 따른 주식시장의 변화를 살펴보자
2020년 세계를 강타한 국제적인 코로나 감염증 (COVID-19) 의 여파와 세계에서 2번째의 높은 전파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현재 위험 변동성으로 1달러 환율이 치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달러환율의 상승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국내 원화가치가 하락하고 외국 화폐인 1달러의 가치가 상승되는 효과와 함께 수출에 의존하는 기업들에게는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에 대한 주식 투자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율상승시 외국 자본의존도가 높은 기업에 투자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반면 외국자본의 지분 투자가 강한 기업에는 1달러 환율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의하여 투자하셔야 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들은 환율 상승시 원화가치가 하락하여 1달러를 통해 더 큰 한국 원화로 교환할 수 있지만, 결국 외국인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쓸 수 있는 달러로 교환을 해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즉 실용성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국내의 1달러 환율이 상승한다라는 가정을 한다면 외국인으로서는 국내기업에 투자를 하여 10% 수익을 달성하더라도 수익금 원화를 달러로 교체할 때 더 많은 원화가 사용되므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상승은 외국자본의 국내 유입을 감소시켜 외국자본비율이 높은 주식회사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외국인 지분이 많은 주식은 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면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수출을 주로 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가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국제적인 경제지표인 1달러 환율은 국내 경제지표인 금리하고도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게 됩니다. 금리에 따른 주식시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인 금리편을 참조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금리인하와 1달러 환율, 금리와 주식, 금리와 부동산 관계 명쾌하게 정리해드립니다.
금리 인하에 따른 재테크 추천, 핵심요약정리 (삼성전자 등 우량기업 주식, 부동산)
금리인하와 1달러 환율상승, 삼성전자 주식 전망 및 하락장 투자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