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기 주의사항, 고양이 키우기 장단점 TOP5 알려드립니다.
고양이 키우기 장단점
고양이 키우기를 고민하고 있는 예비집사에게 고양이 키우기 장단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달리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사료도 스스로 조절해서 먹고, 배변도 알아서 화장실 모래 추천을 이용하여 스스로 잘 본다는 점에서 키우기 쉬운 동물로 생각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며, 그만큼 사람의 품을 그리워하고 외로움을 강아지보다 더 많이 타는 반려동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고양이 키우기 장점과 단점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
고양이 키우기 장점
고양이 무료분양, 고양이 냥줍 등을 통해 고양이라는 선물을 받아 키워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 고양이 집사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먼저 고양이 키우기 장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고양이는 자율급식이 가능하다. 새끼강아지는 사료주는 횟수와 사료양을 조절하여 급여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에 새끼 고양이는 사료양 조절과 사료급여 횟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자율급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회사출근과 집에 오랫동안 붙어있을 수 없는 환경을 지닌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새끼고양이는 화장실을 잘 가린다라는 점입니다. 새끼강아지의 경우 화장실 훈련과 배변패드 등을 통한 오줌과 변을 가리기 위한 훈련과정이 필요하며, 이는 늦게 깨우치는 강아지의 경우 이불에 자주 소변실수를 하거나 응아를 보게 되어 손이 많이 가게 됩니다.
반면 고양이의 경우에는 화장실 교육이 별도로 필요가 없으며, 화장실 모래 추천이 무엇이든 응고형 모래인 벤토나이트 성분, 우드펠렛, 두부모래 등을 갖춘 화장실만 있다면 훈련 없이 화장실 이용과 출입이 가능합니다.
셋째, 고양이는 정기적인 목욕을 별도로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목욕을 주기적으로 시켜주어야 하지만, 고양이는 스스로 그루밍이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털을 다듬고 정리를 합니다. 좋은 고양이 키우기 장점이라 할 수 있죠.
새끼고양이는 그루밍하기까지의 시기가 약 2~3개월령이 되어야 할 수 있지만 아주 청결한 동물이라는 점에서 대부분 일상생활로 바쁜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반려동물이 바로 고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넷째, 고양이는 사람먹는 음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의 먹을 것 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경우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거나 초콜릿, 백합, 피자, 치킨, 족발 등의 음식을 잘못먹고 탈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사람이 먹는 음식에는 관심이 잘 없으며, 식사를 하거나 잠시 외출을 할 경우 뭔가를 잘못먹어 탈날 걱정을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고양이 키우기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섯째, 고양이는 키우는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강아지들은 산책도 해야하고, 외부출입, 기타 강아지 카페 등의 이용에 따라 여러가지 용품들도 소요되고, 지속적인 미용과 목욕 등 관리가 필요한 동물이라 지속적인 비용 지출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경우 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 중성화수술을 위한 초기 의료비용을 제외하고는 사료, 화장실모래, 간식 등을 구매할 여력만 있다면 아주 저비용으로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간다면 강아지나 고양이 모두 나이든 사람이 병원을 자주 출입하듯이 병원 의료비용을 생각하셔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이 정말 든다면 끝까지 책임질 생각으로 키우시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 키우기 단점
고양이 키우기를 결심하기 전, 고양이 키우기 단점에 대해서도 꼭 숙지를 한 뒤 고양이 키우기를 결심하셔야 합니다.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첫째, 고양이는 연중 털갈이 동물이다. 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것은 털! 고양이털! 입니다. 새끼고양이 때는 잘 느끼시지는 못하겠지만 고양이들은 계절이 바뀌거나, 그냥 평상시에도 털뭉치가 많이 날라다닙니다. 고양이 키우기의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털을 다듬고 그루밍하는 과정에서 고양이 헤어볼이라는 특징으로 구토를 하기도 하는 이유는 털이 그만큼 많이 빠지기 때문이죠. 이는 일상생활을 하는 집사의 입장에서는 각종 옷, 침구류, 바닥 주변 곳곳에 고양이 털뭉치가 뭉게뭉게 날라다니는 현상을 목격하게 되며, 이는 잦은 청소와 고양이 빗질이 요구됩니다.
둘째,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가지고 놀아주는 대부분의 고양이 장난감은 끈이나 실로 된 선형의 낚시대와 같은 물건입니다. 고양이들은 호기심이 매우 뛰어난 동물이기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끈을 삼켜서 극심한 구토를 동반한 수술을 해야할만한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이는 종종 높은 곳을 선호하여 각종 물건들을 물어내리거나 장난감으로 장난을 하다가 이물질을 먹어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양이가 접근 가능한 곳에의 끈, 줄, 고무줄 등의 물건들을 신경써서 항상 치워주셔야 한다는 점이 요구됩니다.
셋째, 고양이는 발톱을 스스로 다듬기 위해 스크레치라는 행동을 하는 동물입니다. 이말인 즉슨 고양이는 자신의 발톱을 다듬기 위해 발톱을 다듬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의 물건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말과도 동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끼고양이든 어른고양이든 분양받은 고양이가 집사가 의도한대로 스크레쳐라는 물건에 발톱을 다듬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만약 침구류나 비싼 쇼파, 의자 등의 고가의 제품에다가 발톱 스크레치 행동을 한다면 값비싼 물건이 손상되고 찢기고 물품 가치가 하락하는 아픈 고통을 느끼셔야 할 수도 있으며, 이는 고양이를 키우시기 전 집사가 다짐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를 혼내시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고양이 아이들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주 청결하며, 스스로를 다듬을 줄 아는 동물이기 때문이죠.
넷째, 고양이는 양치질을 필수적으로 잘 시켜주셔야 합니다. 사람은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거나 하고 난 뒤에는 바로 양치질을 행동으로 합니다. 이는 반려동물에게도 마찬가지의 해당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궂이 강아지 양치질이 아닌 고양이 양치질이 필수라고 말씀드리는 걸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고양이는 치아흡수성병변, 만성치은구내염, 유년기치은구내염 등의 입냄새와 사료 부스러기 흘림, 구강 내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동물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질병들은 모두 발치라는 아픈 통증을 줘야만 하는 과정이며, 발치를 해야만 하는 원인은 부드러운 간식과 음식, 사료를 먹은 뒤 양치질을 제대로 못해줘 치석과 치태가 쌓인 치아를 스스로가 공격하여 치아를 녹이고 염증을 심화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를 키우기로 결심하기 전, 집사가 적어도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양치질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결심이 반드시 서야 고양이를 키우실 자격이 되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료를 먹고 난 뒤에는 항상 양치질을 해주시는게 좋기는 하지만 고양이는 자율급식을 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하시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상 오늘은 고양이 키우기 주의사항과 고양이 키우기로 결심할 때 장점과 단점에 대한 숙지가 필요한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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