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출산후 음식, 출혈, 발정, 고양이 출산 임박 증상, 고양이 출산후 중성화의 모든 것
고양이 출산후의 모든 것
고양이 출산 임박 증상을 보여 고양이 출산후 음식과 고양이 산후조리를 준비하시는 집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고양이 출산후 음식과 출혈, 출산 후 재임신과 임신 중 발정증상의 출현 이유, 고양이 출산후 중성화 수술이 가능한지 등 모든 것들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출산 임박 증상
고양이 출산 임박 증상으로는 갑작스럽게 구토반응이 나타난다거나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이 초기에 보이게 됩니다.
그 후부터는 출산을 위한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어두운 곳이나 구석진 곳에서 계속 야옹야옹 울부짖는 증상을 보이게 되며, 갑자기 잘먹던 음식을 주더라도 출산하기 12시간 정도 전부터는 완전히 먹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 후 고양이 출산 임박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출산하기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전에는 어미고양이 양수가 터지게 되며, 녹색 빛깔에서 옅은 맑은 색의 오로라고 불리는 물질이 생식기를 통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만약 '오로'가 나오기 시작했다면 고양이 출산이 정말 임박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 어미고양이가 출산을 잘할 수 있도록 소음이 안나는 장소를 마련해주고, 장소를 어둡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고양이 출산의 경우 대부분 새벽녘의 어둡고 조용한 시기에 하게 되며, 고양이 난산 증상은 흔치 않게 스스로 새끼고양이 출산을 잘하게 되니 너무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고양이 출산후 음식
고양이 출산후 음식은 고양이 산후조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고양이 산후영양식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즉, 고양이 출산후에는 엄마 고양이의 몸에 있는 각종 영양소가 고양이 초유를 통해 엄마 젖에서 분비가 되어져 나오며, 고양이 새끼 낳을때 젖떼는 시기가 되기 전까지 계속적으로 엄마 고양이의 몸에서 영양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고양이 출산후 음식을 기존과 마찬가지의 다 큰 성묘용 사료를 공급하신다면 엄마 고양이는 영양불균형과 영양결핍을 앓게 되고 출산후 이상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 출산후 음식은 어떤걸 공급해주어야 할까요? 고양이 산후조리로서 가장 좋은 것은 사실 새끼 고양이용 사료를 공급해주시는 것입니다.
새끼 고양이용 사료는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을 파는 아무 곳이나 가더라도 키튼(kitten)용 사료를 볼 수 있으며, 이는 어미 고양이의 젖에서 분비되어져 나가는 성분들 중 칼슘과 인, 고단백질의 아주 좋은 영양소가 포함된 가장 좋은 산후영양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사들 중에서는 고양이 출산후 음식을 아주 고단백질의 닭가슴살을 삶아주거나 각종 캔에서부터 안먹어봤던 고단백질 음식을 급여해주시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예민한 고양이들일수록 새로운 음식에 대한 알러지나 장이 탈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음식 급여로 인해 장이 탈나거나 알러지가 유발되어 고양이 구토나 설사가 유발된다면 새끼 고양이 먹이를 위한 젖에도 안좋은 성분들이 빠져나갈 수 있기에 왠만해서는 안먹어봤던 음식을 급여해주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고양이 출산후 출혈
고양이 출산후 출혈은 짧게는 1주일, 길게는 1개월까지도 출혈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미 고양이의 자궁 내부에서 일어나는 피가 나는 증상으로서 자궁이 아무는데까지 시간이 최소 1주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미 고양이 출산후 출혈이 1개월이상 지속이 되거나 출혈이 빨간 선홍빛으로 계속적으로 피가 쏟아져 나온다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수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출산후 출혈에서의 색깔의 변화는 먼저 처음 출산한 고양이는 빨간색깔의 선홍빛이 된 물질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시간이 경과될수록 짙은 갈색빛에서 옅은 홍시색깔로 색이 점점 변하다가 고양이 출산후 출혈이 멎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출산후 발정
고양이 출산후 발정은 고양이 출산후 새끼를 낳고 젖을 물리는 시기에는 발정이 잘 오지 않습니다.
다만 새끼 고양이 젖먹는 시기가 지나고 아기 고양이 이유 시기가 도래하는 3~4주령의 아기 고양이 시기가 지난다면 상황은 달라지게 됩니다.
즉, 젖을 물리지 않는 12시간에서 24시간이 경과가 된다면 호르몬적인 변화로 인해 어미고양이는 다시 발정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다만 길고양이의 경우 어미고양이가 출산을 하고 난 뒤, 배가 고픈 나머지 여기 저기 음식을 구하러 다니다가 보면 12시간에서 24시간이 경과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고양이 출산후 시기가 많이 지나지는 않았지만 발정기가 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길고양이 아이들이 출산을 하고 나면 또 다시 배가 불룩해져서 임신을 하게 되고, 고양이 출산후 발정이 또 오게 되어 또 새끼 고양이를 출산하게 되고, 또 임신하게 되고 하는 무한정의 고양이 출산 사이클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고양이 출산후 발정이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양이 출산후 바로 중성화수술을 시켜주어 엄마 고양이의 발정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방안도 좋은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후 중성화
위에서 언급을 드렸듯이 고양이 출산후 발정은 매우 지독스레 엄마고양이를 괴롭히게 됩니다.
출산후 발정증상이 온 고양이는 연중발정동물과 교미배란동물이라는 이중적인 부분으로 인해 교배를 하지 않으면 발정기 사이클이 무한정으로 반복되며, 이는 고양이 식욕이 뚝 떨어지는 스트레스성과 아이가 밥도 안먹고 물도 안먹고 좋아하는 간식도 잘 안찾게 되고 밤새 울부짖고 집사도 잠을 못자게 되는 아주 괴로운 시간이 연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 출산후 중성화는 어미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동시에 고양이 출산후 중성화가 엄마 젖 분비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해로운 점도 없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 출산후 중성화는 새끼 고양이 젖먹는 시기와 아기 고양이 이유시기가 되기 전에는 왠만해서는 중성화수술이 권유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중성화수술 후에는 엄마 고양이가 약도 먹어야 하고 하는데 이는 젖분비로 나가 자칫 고양이 새끼 먹이 섭취로 항생제 오용과 과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기 고양이 이유 시기인 3~4주령이 된다면 그 때는 고양이 출산후 발정증상으로 괴로워 할 어미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출산 계획이 없다면 중성화수술을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출산후 음식과 출혈 기간, 고양이 출산후 발정과 출산 임박증상, 중성화수술이라는 부분에서 모든 출산후 궁금하신 사항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 출산후 많은 신경을 써준다고 자칫 새로운 음식을 급여하시면 정말 큰일이 날 수 있으니 왠만해서는 고양이 산후조리 산후영양식은 늘 급여하시던 음식을 주시는게 좋습니다.
많은 도움되셨기를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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