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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 피날 때 쉽고 빠른 고양이 발톱 피 지혈 방법, 응급 대처법 TOP3

반려동물 일반상식/강아지 & 고양이
2020. 4. 23.

강아지, 고양이 발톱 피날 때

 

 강아지 발톱 피날 때 지혈 방법을 다급하게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고양이 발톱 피날 때 응급상황에 효과적인 지혈 방법 3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르는 순간 반려동물이 움직이는 바람에 깨갱거리는 소리와 함께 피를 빨리 멎게 해주고 싶다면 반드시 이 글을 정독하셔서 순서대로 진행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고양이 발톱 피날 때강아지, 고양이 발톱 피날 때 지혈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압박지혈 (첫번째 지혈방법)

 강아지 발톱 피날 때나 고양이 발톱을 자르다 피가 났을 때 소개해드릴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지혈방법 첫번째는 압박지혈입니다.

 

 

발톱 피날 때 압박지혈발톱에 피날 때의 지혈의 첫번째 순서는 '압박지혈'이다.

 

 압박 지혈의 준비물은 '화장솜'입니다. 급한 마음에 큰 수건이나 손수건 등으로 압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정확하게 피가 나는 발톱부위를 눌러줘야하는 것에 비해 도구가 너무 커서 제대로 지혈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지혈을 위해서는 내가 어디를 누르고 있는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집에 누구나 갖추고 있는 화장솜을 이용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먼저 화장솜의 준비물이 준비되셨다면 강아지와 고양이의 발톱에서 피가 나는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시는게 1순위입니다. 정확하게 피가 나는 부위가 확인이 되었다면 피나는 발톱에 화장솜을 정확하게 위치시켜 5~10분간 움직임 없이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압박지혈압박지혈은 90%에서 성공적이다.

 

 

 아이가 많이 발버둥치지만 않는다면 5분보다는 10분 압박지혈을 추천드립니다. 큰 발톱혈관을 건드리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확한 도구와 정확한 위치에의 압박지혈로서 90% 이상은 지혈이 되어집니다.

 

 지혈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더라도 바로 바닥에 내려놓게 되면 자칫 미세한 혈관들에서 다시 피가 세어나올 수 있으니 약 30분 가량은 바닥에 내려두지 마시고 안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압박지혈 후 처치지혈이 끝난 후에는 바로 내려놓지 말고 30분 가량을 안고 있는게 추천된다.

 

 

밀가루, 부침가루 지혈 (두번째 지혈방법)

 

 5~10분동안의 압박지혈을 통해 피가 멈추게 되었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10분동안의 압박지혈 후 손을 떼내었는데도 스믈스믈 강아지, 고양이 발톱에 피가 나오고 있다면 그때는 두번째 지혈방법인 가루를 이용한 지혈법으로 넘어가셔야 합니다.

 

 

 

 

 

 

 

 가정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가루로는 밀가루와 부침가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어떠한 같은 가루성분의 어떠한 것도 시도를 해보실 수 있겠지만, 저는 밀가루와 부침가루가 아마 가정 내에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되어 이것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발톱 피날 때발톱 피날 때 두번째 지혈방법, '가루'를 활용한 지혈법

 

 압박지혈 후 발톱 피나는 것을 실패하셨다하더라도 왠만해서는 발톱에서 나는 피는 극소량일 것입니다. 두번째 지혈방법에서의 준비물은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간장종지 혹은 종이컵과 같은 곳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물이 준비되었다면 피가 나고 있는 발톱 위치에 정확하게 담길 수 있도록 발톱을 1차적으로 가루에 담궈 주신 후, 2차적으로 화장솜에 가루를 적당량 덜어낸 뒤 발톱위치에 5분에서 10분간 2차 압박지혈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강아지, 고양이 발톱 피나는 것을 98% 이상 지혈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 방법 이후에도 피가 나고 있다면 다음 세번째 지혈 방법으로 넘어가셔야 합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두번째 지혈방법에서 지혈이 되더라도 바로 아이를 바닥에 내려두지 마시고 30분 정도는 안고 계셔주시는게 다시 피가 나게 되는 것을 방지하실 수 있습니다.

 

 

밀가루, 부침가루 지혈성공적인 지혈 후에는 바로 바닥에 내려놓지 말고 잠시 발을 못디디도록 해주는 처치가 필요하다.

 

 

 

밥풀을 이용한 지혈 (세번째 지혈방법)

 

 두번째 방법에도 발톱에서 피가 나고 있다면 세번째 방법인 밥풀을 이용한 지혈방법입니다. 이 또한 가정에서 흔히 준비할 수 있는 재료이며, 이는 발톱에서 피가 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할 수 있죠.

 

 

 

 

 

 

 

 먼저 준비물인 밥풀을 10알 정도 준비하신 뒤 손으로 조물조물거려서 끈적끈적한 죽처럼 짓이겨줍니다. 그 이후 피가 나고 있는 발톱에 밥풀을 충분히 듬뿍 발라주신 뒤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압박지혈을 5~10분간 해주시면 됩니다.

 

 

강아지 발톱 피날때밥풀을 이용한 세번재 지혈방법에도 실패한다면 동물병원 방문이 필요하다.

 

 만약 이 방법에도 지혈에 실패하게 된다면 그 즉시 병원으로 데리고 나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대형견의 경우 발톱의 혈관이 다른 조그마한 소형품종인 강아지, 고양이 발톱 피날 때와 비교해 많은 양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니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동안 방문할 수 있는 동물병원을 물색하여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을 경우 바로 병원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 후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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