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 암컷고양이 발정시기, 발정났을때 중성화 수술, 수술후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

2020. 6. 4.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 발정시기, 중성화 수술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을 고려하는 집사들은 암컷 고양이 발정기증상이 무엇인지 찾고, 고양이 예방접종이 끝난 암컷고양이 발정시기가 언제인지, 발정났을때 중성화 수술이 가능한지 등등 고양이 집사라면 궁금한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비용 저렴한 곳 추천 등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오늘은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은 무엇이며, 암컷고양이의 첫 발정시기는 언제인지, 암컷고양이 발정 증상이 보인다면 발정났을때 중성화 수술은 가능한지, 언제 중성화수술을 해줘야 좋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암컷고양이 발정기 증상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은 수컷 고양이 발정기증상과는 상이한 부분이 많습니다. 암컷고양이 발정기가 찾아왔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고양이 울음소리가 잦고 빈번하게 들리며, 우는 이유를 모를 정도로 고양이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 집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어린 고양이 키우는 방법에서 궁금한 고양이 울음소리가 항상 있었을 것입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너무 어린 고양이라면 우는 울음소리와 우는 이유는 엄마가 그립거나, 집사에게 대화를 시도하는 등의 해석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암컷고양이가 중성화수술 시기가 다가온 생후 6개월에서 8개월령의 고양이 예방접종이 모두 마쳐진 상태의 고양이들의 고양이 울음소리가 갑자기 많아진다거나 고양이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진다면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으로 추측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양이 우는 이유와 울음소리가 시끄러워지는 것이 화장실이라는 특정 장소에서 오줌이나 변을 보면서 그런다면 변비, 고양이 방광염 등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낮은 포복자세

둘째, 고양이가 낮은 포복자세로 기어다니거나 집사 주변을 멤돌며 지나치게 몸을 부비는 등의 애정표현 횟수가 잦아지게 됩니다. 이런 고양이 이상행동은 고양이가 발정이 났을 때 대표적인 암컷 고양이 발정증상입니다.

만약 이런 행위를 지나치게 하며 집사 주변을 멤돌며 꼬리를 감싸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면 고양이 발정증상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만약 아파트나 원룸, 주택 등의 환경에서 암컷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방충망이 열리거나 창문을 통해 고양이가 탈출하여 잃어버리는 현상이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을 부비는 애정표현

따라서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창문이 잘 닫긴 것을 확인해주시고 방충망이 열린다면 방충망 주변을 열리지 않도록 본드마감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암컷고양이 스프레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스프레이 행위란 본능적으로 소변을 물체에 흩뿌려 영역표시를 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암컷고양이보다는 수컷 고양이 발정기증상으로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암컷고양이 스프레이 증상

당연하게도 외부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아이들의 경우 수컷 고양이들의 영역표시와 영역싸움의 결과로서 스프레이라는 행위를 하는 것이 본능적인 자연의 섭리입니다.

하지만 길이 아닌 집에서 키워지는 애완 고양이들은 외부의 위험한 환경이 아닌 집이라는 편안한 환경을 택하였기에 수컷뿐만 아니라 암컷고양이도 영역 표시의 본능적인 행위를 하게 되며, 따라서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으로 스프레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스프레이라는 행위가 만약 암컷고양이든 수컷고양이든 발정기증상으로 나타난다면 호르몬이 분비됨과 동시에 나타나는 본능적인 행위이기에 발정 증상을 드러낸 뒤에 중성화수술을 한다면 중성화수술로서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인 스프레이 행위를 지속할 수도 있습니다.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 시기

따라서 중성화수술을 원하시는 분들은 왠만해서는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이 드러나기 전 암컷고양이 발정시기 전의 상태인 생후 6개월에서 8개월령 사이에 중성화 수술을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세가지 특징적인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이 보인다면, 특히 우리집 암컷고양이가 셋 중에 하나라도 의심증상이 보인다면 암컷고양이 발정시기가 도래했음을 생각하시고 중성화 수술에 대해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암컷고양이 발정시기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컷고양이 발정시기

암컷고양이 발정시기는 한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바로 '반복된다' 입니다.

이말은 무슨 말이냐면 암컷고양이 발정은 강아지 발정시기와는 달리 교배를 해야지만 발정주기 사이클이 돌아가는 특이한 동물, 즉 '교미배란동물'입니다.

즉, 교배를 하지 않으면 배란이 되지 않고, 암컷고양이 생리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죠.

암컷고양이 발정시기는 반복된다

교배를 하지 않으면 배란이 되지않고, 생리를 하지 않은 상태이기에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이 시작되면 약 9일에서 21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발정기가 지속되며, 잠시 7일에서 10일정도 잠잠해지는 쉬는 기간을 가지고 난다면, 다시 9일~21일의 발정기증상이 시작되고, 또 7일~10일 정도의 잠잠해지는 시기를 가진 뒤, 또 발정이 반복되고.... 계속 '반복'이 되는 것이죠.

암컷고양이 발정시기를 거쳐본 집사라면 어? 고양이가 좀 조용해졌네 라고 안심할 수 있지만 조금의 기일이 지난 뒤 다시 원상태로 발정기증상을 보이는 암컷고양이를 보며 중성화수술을 안해야겠다고 결심한 보호자도 밤잠도 설치고,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 고양이를 보고 중성화 수술을 해주시로 생각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 필요성

따라서 암컷 고양이 중성화수술의 경우 안시킬래야 안시킬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만약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시켜줘야할지 아니면 자연 그대로 태어난대로 살아가게 해줘야할지에 대해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은 고양이를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도 알았고 고양이 발정시기도 알게 되었는데, 지금 우리집 암컷고양이가 발정 증상을 시작하고 반복하는 중이라면 과연 중성화 수술이 가능할까요? 그것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컷고양이 발정났을때 중성화 수술

암컷고양이 발정났을때 중성화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하신 고양이 집사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은 '가능하다' 입니다.

다만 암컷고양이 발정났을때 중성화 수술을 결심하셨더라도 중성화수술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이 사라지고 잠잠해지는 7일~10일 정도의 시기에 해주시는 것이 최적의 중성화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 최적시기 암컷고양이 발정기증상이 사라지고 잠잠해지는 7일~10일 정도의 시기에 해주시는 것이 좋다

암컷고양이 발정이 시작된다면 중성화수술을 위한 애기집은 많이 커지게 되며, 애기집인 자궁이 커져 있는 호르몬 분비시기에는 중성화수술을 하면 위험하다는 정설이 많습니다.

위험하다는 사실은 자궁이 그만큼 커져있어서 애기집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부위가 커지게 되며, 자궁이 커져있는만큼 자궁이 약해져서 자궁 제거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는 것일 것입니다.

암컷고양이 중성화시기

하지만 발정기증상이 사라지고 조금은 발정 증상이 없어지는 시기인 발정과 발정사이의 잠시 쉬는 시기인 7일~10일 사이에 중성화수술을 해준다면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적게 나와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하는데 있어 고양이 입장에서 좀 더 좋은 환경이 되는 것이라는 점이 틀림없죠.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후 관리는 평소의 생활과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제때 사료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평소와 같이 공급을 해주시되 만약 고양이가 아파서 잘 못먹거나 중성화수술후 넥카라 때문에 불편해서 화장실 이용과 식사가 힘들게 된다면 집사가 옆에서 고양이 중성화수술 후 실밥 제거하는 시기까지는 도와주셔야 합니다.

암컷고양이 중성화수술후 관리